대전 집단감염,대전 코로나 iem국제학교는 어떤 곳?,확진자 동선?,...‘충격 그자체’

이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5 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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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소재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IEM국제학교는 광주의 TCS국제학교와 함께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방역당국은 기숙사에서 감염이 확인된 순천, 포항 확진자와 함께 생활한 학생과 교직원 146명 검체를 채취했고 이 가운데 125명이 확진됐다.
중학교·고교 통합과정 등을 교육하는 이 학교에는 학생 122명과 교직원 37명 등 159명이 다니고 있다. 매년 16~18세 청소년을 선발해 기독교 신앙과 중·고교 과정을 가르친다.
문제는 IM선교회 소속 관계자들이 최근 전국 곳곳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함에 따라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방역당국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7명을 1차 검사했고 7명 중 6명이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 77명이, 야간에 4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IEM국제학교)이다. 매년 16∼18세 청소년을 선발해 기독교 신앙과 중·고교 과정을 가르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24시간 기숙사 생활을 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갖고 "현재까지 확진된 사람들의 진술에 의하면 지난 15일까지 입소했고, 외부 출입 또는 부모 면담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에 퍼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어제 대전의 대안학교에서 125명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민들의 참여, 그리고 국민들의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인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 참으로 곤혹스럽다"고 했다.
해당 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형 비인가 학교로, 확진자 대부분이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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