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구속,정경심 구속영장 가능성?,차명폰?증거인멸?..‘분수령 될 것..’

이종윤 기자 | jokgunews@daum.net | 입력 2019-10-07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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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구속’이란 키워드가 7일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주목받으면서, 정겸심 동양대 교수 구속영장 청구가 기점이라고 이번 검찰수사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진보 진영의 검찰개혁 촛불집회와 광화문에서 보수 진영의 집회가 개최되면서'분열의 정치'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7일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들에 대한 특별검사와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검찰의 조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구속영장 청구가 기점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세력의 대대적 정치적 탄압과 방해에 위축됐는지 지금 검찰 수사가 점점 국민을 걱정시키고 있다”며 “검찰이 피의자를 조사하는지, 피의자가 검찰을 조사하는지 혼동된다. 검찰을 도서관 드나들 듯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정 교수 노트북은 오리무중이고, 차명폰까지 등장해 치밀한 증거인멸 정황이 차고 넘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 전체를 갖고 노는 수준의 사법농락이 계속된다면 역대 최대 특검만이 답이다. 정 교수의 구속영장 청구가 그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외에도 국조를 해야 한다. 조국게이트는 범죄 혐이 수준을 넘어 정권이 권력과 기밀을 돈벌이에 활용한 정권게이트인 만큼 국회가 당연히 파헤쳐야할 분야”라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진실규명의 소명을 외면하지 말고 입법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국조에 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전날 오전 9시께부터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15시간가량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실제 정씨가 검찰에 머무른 시간은 15시간 가까이 됐지만, 실질적인 조사시간은 2시간40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가 자녀의 입시 의혹, 사모펀드 관련 의혹, 증거인멸 지시 의혹 등에 광범위하게 관여한 정황이 드러난 상황이지만 이처럼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못해 추가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검찰의 입장이다.
다만 최근 ‘수사 보안’에 극도로 신경을 쓰고 있는 검찰은 추가 소환조사도 앞서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구체적인 조사일정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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