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모친 탈세,파란만장 인생사..아버지 사업실패로 어머니는 식당일까지..‘안타까워’

이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2 10:39:09
  • -
  • +
  • 인쇄

장근석 모친 탈세로 주목받는 가운데, 장근석이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연예계에 데뷔해 활동을 할수 있었다는 사실전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장근석은 "초등학교 4학년이 끝날 때쯤 장근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자고 결심한 엄마와 서울로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어머니는 식당일, 아버지는 택시기사 일을 했고 장근석은 간간히 방송을 하며 온 가족이 생업에 뛰어 들며 힙겹게 살았던 시절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강호동은 "속옷광고를 찍을 때 친구들이 놀리기도 하고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장근석은 "엄마와 촬영장에 가서 입구 앞에서도 울었지만 카메라 셔터소리를 듣는 순간 자연스럽게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탈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장근석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장근석 모친 탈세,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장근석의 모친 전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 혐의로 지난달 30일 불구속 기소했다.
양벌규정에 따라 트리제이컴퍼니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했다. 전씨는 장근석이 일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 등에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근석 소속사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 어머니가 회사의 대표로서 경영의 실권과 자금 운용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며 “그동안 장근석은 본업에만 충실해왔고 어머니로부터 자금 운용에 대해서 일절 공유 받지 못해 관련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일은 2014년 세무조사 관련 사안이 있었던 시기 이전의 일로 이 역시 어머니의 독단적인 경영의 결과로 벌어진 문제”라고 선을 그은 후 “장근석 개인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고 회사 세무에 관련해 어떠한 부분에도 관여하지 않았기에 무관함을 알려드리며 관련 책임은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장근석 모친 탈세, 김병건 이사 측은 “장근석은 가족경영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고 군 입대와 동시에 독립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업무 관계를 종료 했으며 매니지먼트를 맡은 저(김병건 이사)와 새로운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고 전역과 동시에 새 소속사 통해 의연하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로서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족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