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친형 고백, 아내는 누구?, 산후우을증 고백?..눈물을 글썽,,‘안타까워’

이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3 1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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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오대환이 방송 최초로 아픈 친형의 이야기를 공개로 주목받으면서, 산후우울증에 걸렸었다고 고백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두 얼굴의 아빠들' 특집으로 오대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얼마 전 산후 우울증에 걸렸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아이가 넷인데, 아내가 아이를 낳고 바라보고, 낳고 바라보고… 정말 '넷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명히 좋은데 걱정이 많이 됐다. 작년처럼 활발한 활동을 했던 것도 아니라 집에 가면 다운이 돼 있었다"며 "아이들 밥 먹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떨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괜히 나한테 태어나서 싶기도 했다.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눈물이 나더라"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저는 악역을 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일이 없을 때 육아를 했다. 육아 때문에 본의 아니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악역을 하면서 괴롭히고 욕하고 부수면서 되게 시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대환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그는 2004년 영화 '신부 수업'으로 데뷔했다

한편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대환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특집으로 배우 오대환, 이정진, 오윤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절친 케미를 뽐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대환은 방송 최초로 아픈 친형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오윤아가 방송에서 발달장애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에 많이 반성하게 됐다고. 오대환은 "친형이 아프다. 아버지와 나는 숨기기 바빴고 당시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남모를 속사정을 담담히 풀어놓았다. 이에 오윤아 역시 아들을 방송에 노출하기로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속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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