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페스트, 치사율?,초기증상?..‘24시간 안에 사망까지’..흑사병이사라진이유?..충격

김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6 1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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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이어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흑사병'으로 불리는 '페스트' 의심 사례가 발견돼 흑사병 초기증상과 흑사병이사라진이유?등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흑사병은 대부분 야생 동물, 특히 페스트를 앓고 있는 야생 쥐가 원인이다. 이러한 쥐에 붙어 있던 쥐벼룩이 사람을 물거나 페스트에 걸린 토끼를 잡아 껍질을 벗기다가 손에 상처를 입어 걸리기도 한다. 간혹 고양이에 긁히거나 물린 후 발생한 예도 있다.
예방방법으로는 곤충 기피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며, 페스트 백신을 사용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다고 한다.

어제(5일) 중국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몽고의 한 병원이 그제(4일) '림프샘 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일반에 공개했다.
환자는 우라터중기 인민병원에 격리된 채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몽고 당국은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내리고, 경계령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림프샘 페스트는 사람과 사람 간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내몽고에서 확인된 림프샘 페스트는 감염된 포유동물이나 벼룩에 물려서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2~6일 잠복기 이후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증상이 발현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페스트는 치료를 통해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지만, 치료할 시기를 놓치면 성인도 24시간 안에 사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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