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매니저, 부인 녹취록,원본?.청소나 빨래 설거지 아냐?..내용이 뭐길래?...‘충격’

이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1 12: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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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이순재와 이순재 부인의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에 소속사가 "모든 법률적 책임과 도의적 비난을 받겠다"고 밝혀 주목받는 가운데, 전 매니저가 주장한 녹취록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순재 소속사 에스지웨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전 매니저에 대해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구인했다"며 "10년전 잠깐의 경험을 제외하면 메니저 경력이 없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일을 맡겼다"고 밝혔다.
계약서 미작성과 4대보험 미가입 등에 대해서는 "1인 기획사에 코로나19로 사무실을 이전하느라 계약서 작성을 누락했다"며 "프리랜서라 생각해 4대보험 가입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급여 수준에 대해서는 "업계 평균 수준"이라고 밝혔다.
머슴살이나 갑질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과장됐다"고 밝히며 "청소나 빨래 설거지 등 가사 업무를 시킨 사실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 매니저 김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게 또다른 녹취록이 있다”며 “이순재 측이 (갑질을) 사과하면 쉽게 끝날 일 아닌가. 나는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왜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들여 거짓말쟁이로 만드나”고 전해 녹취록 내용이 궁금증을 자아낵고 있다.
김씨는 “SBS 보도는 내 제보보다 훨씬 순화해서 나간 것”이라며 "두 달여간 일했지만 '머슴생활'이라고 표현할 만큼 이순재 아내가 상식 밖의 갑질을 해 제보했다. 이순재의 일정이 끝나도 아내가 저녁 7시30분 꼭 장을 보러 가야 한다고 붙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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