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발차기..'곧 결실 맺는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4년 간의 기다림이 끝이 났다.
김경민 기자 | jokgunews@naver.com | 입력 2018-08-12 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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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뉴스 김경민 기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8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고난이도 스포츠 세팍타크로 대표선수들이 주목받고 있다. 

 

조금은 생소한 스포츠인 세팍타크로는 족구 같지만, 배구 같기도 한 종목으로 묘기를 부리듯 화려한 발기술로 공중 동작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찬사를 받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4년에 1번씩 아시안게임을 통해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세팍타크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15세기에 동남아에서 인기 스포츠로 성행되었는데, 본래는 믈라카 궁전에서 행해지던 전통적인 형태인 세팍라가(sepakraga)가 발전된 것이다.  

 

▲ 방송화면 캡쳐-국가대표 '세팍타크로팀'

 

세팍타크로는 무협 영화를 보는 듯한 발차기, 영화 속 '소림축구'가 떠오를 만큼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발로 스파이크할 때 최고 시속은 100km를 넘나들 만큼 파워풀한 스포츠 이다.
그 화려함 뒤에는 선수들의 피와 땀이 썩인 노력이 있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매트를 깔고 다치지 않게 떨어지는 동작을 수십, 수백 반복연습을 하고 있다.

 

배구처럼 블로킹도 필수여서 선수들은 곳곳이 상처투성이며,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이준호 선수는 ‘바로 앞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쌩 지나가는 느낌? 복싱선수들 옆구리 한 대 훅 맞는 그런 느낌으로 아파요.’라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우리 세팍타크로 선수는 350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4년 만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피땀을 흘려왔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8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국가대표 세팍탁크로 팀의 그 동안 흘려왔던 땀의 결실을 선보일 날이 다가왔다. 

 

한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8월 18일부터 9월2일까지 16일간 열리게 된다. 

 

[저작권자ⓒ 족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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