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햄버거 진상녀, 얼굴공개?,신상,나이?,,아버지가 누구길래?...‘어마어마한 집안?’

이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2 13: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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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과 다른 승객의 제지에도 KTX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햄버거를 먹는 승객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신상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TX 객실 내에서 한 여성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음식물을 섭취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 여성은 자신을 제지하는 시민을 향해 ‘우리 아빠가 누군 줄 알고 그러냐’며 되레 큰소리를 치기도 했다.

지난달 28일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KTX 햄버거 진상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현장 영상과 함께 "지나가던 승무원이 여기서 드시면 안 된다고 마스크를 올리라고 했더니 들은 척도 안 했다"며 "승무원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시더라. 그러더니 옆에 앉아있던 여자분이 힘들었는지 일어나서 나가셨다. 좀 지나서는 이 여자가 아예 마스크를 벗고 햄버거를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작성자는 이 여성이 승무원이 지나간 뒤 아예 마스크를 벗고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게시물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 여성이 햄버거를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작성자는 이 여성에게 "죄송하지만 (햄버거를) 드실 거면 나가서 통로에서 드셔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되레 "내가 여기서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천하게 생긴 X이 너 우리 아빠가 도대체 누구인 줄 알고 그러느냐. 너 같은 거 가만 안 둔다"며 화를 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여성이 휴대전화를 꺼내 글쓴이의 사진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이) 아버지에게 전화하더니 ‘아빠, 난데 내가 빵 좀 먹었다고 어떤 미친X이 나한테 뭐라 그래’라고 했다"며 "그 사람이 내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이 승객은 승무원이 안내 방송을 통해 음식물 섭취를 제지하고, 객실 내 통화를 자제할 것을 안내했지만 계속해서 열차 내 통화를 이어갔다.

한편 열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방역수칙을 지켜달라는 승무원의 지시를 거부하면 강제 하차 등의 조처가 내려진다.
논란이 커지자 코레일 측은 진상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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