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 숏컷에 팬들 성명문까지...거센 항의 이유는...

김효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9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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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짧은 머리로 파격 변신.

팬들의 때 아닌 거센 항의.

송지효가 20년 만에 짧은 머리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가운데, 팬들의 때 아닌 거센 항의가 이어져 큰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쇼트커트로 변신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지효는 지난 28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숏컷을 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유재석은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지효의 숏컷”이라고 소개했고, 전소민은 “언니가 드디어 종국 오빠의 마음을 사기로 시작한거다. ‘커피 프린스’의 (윤)은혜 언니 같다”며 폭소케 했다.

송지효가 발끈하자, 유재석은 "지효가 이렇게 자르면서, 우리 멤버 중에 제일 잘생긴 멤버가 됐다. 지효 같은 스타일이 머리카락 길이에 영향을 안 받는다"라며 송지효의 우월한 비주얼을 칭찬했다. 멤버들 역시 유재석의 말에 공감하며 그녀의 변신을 응원했다.

송지효는 시골 청년 같은 스타일링으로 털털하면서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지만 해당 방송을 시청한 팬들은 어딘가 수더분하고 단정하지 못한 그녀의 헤어스타일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sbs '런닝맨'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는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요구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내고 "스타일링 문제는 대중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 뿐만 아니라 팬덤 이탈 요인이 되고 새로운 팬의 유입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우 송지효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이 배우와 사적으로 친하며 팬들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공동행위를 삼갔다"라며 "소속사를 이전하며 개선되겠지, 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는 팬들이 있으니 언젠가는 바뀌겠지 희망하며 조용히 응원해왔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하지만 작년에는 배우 송지효 코디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포털 사이트를 장악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항상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팬들은 더 이상 이를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라며 성명문을 발표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경험이 많고 실력 있는 스타일리스트로 교체를 촉구한다"라며 강조했다. 더불어 스타일리스트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자제, 스타일링 조합 및 헤어숍 교체, 메이크업숍 교체 등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적었다.

그러면서 "스타일링의 문제는 단순히 팬들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좋은 작품에 캐스팅되고 배우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도 매우 중요함을 인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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