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의혹,박혜수 방송 출연 무산?,.‘진짜 가해자 따로있어..누구길래 난리?’

이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13:53:58
  • -
  • +
  • 인쇄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이후 출연이 예정된 방송 녹화를 취소로 주목받는 가운데, 배우 박혜수 관련 학폭 의혹 글을 처음으로 게재했던 작성자A씨가 해당 글의 지칭 '청순한 여배우'는 박혜수가 아니라고 정정, 해명했다.

박혜수는 오는 26일 KBS2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이 예정돼 있어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를 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연예인에게 학폭 당한 글 올린 사람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인 A씨는 "도시락 깨지고 방부제 먹은 학폭 내용을 쓴 원 글쓴이입니다"라며 "추측성 글이 점점 커져가서 다시 한 번 올린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이미 추가글에도 해당 내용의 학폭 피해는 박혜수에게 당한 것이 아니라고 언급했음에도 계속해서 박혜수 관련 학폭 내용으로 이야기가 와전되고 있다고 답답해했다.

또 A씨는 자신이 적은 원글의 댓글로 박혜수가 거론되고, 박혜수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글이 여럿 올라올 때 빨리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러면서 "글이 퍼진 후 진짜 가해자에게 연락이 왔고 저는 그 사람과 1대 1로 얘기를 했고 지금도 제 고통을 달래줄 방안을 찾아주고 싶다며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중간에 증인이 있으면 된다는 댓글을 보고 그래, 조회 수도 많아진 김에 증인을 찾아보자고 올렸고 증인은 못 찾았으나 의외로 가해자와 연락이 됐다"며 "가해자와의 연락하는 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잘못된 루머를 바로잡고 싶었지만 제 추가글이 미흡한 관계로 더 큰 의혹이 자꾸 생겨서 말을 하면 할수록 미궁으로 빠지는 기분이 들어 글을 삭제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특히 A씨는 "더이상 추측은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제 미흡함, 댓글을 다 읽지 않은 게으름 때문에 애먼 한 사람이 지목 당한 일에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제 감정이 정리되자 마자 이 모자란 장문의 추가 글을 올린다"며 박혜수가 학폭 가해자로 몰린 상황에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당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계 학교폭력의 중대성과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바, 해당 게시물 내용의 진위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당사는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오직 배우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 사실임을 확인했다”며 폭로자를 고소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족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