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디지털 포렌식 복원 문자내용?, 반전..‘대청중학교 전학..오히려 괴롭힘을 당해?’

이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3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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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사실을 폭로한 A씨와 B씨의 증언에 반대하는 증언이 나왔다.

3일 디스패치는 박혜수와 그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A, B씨와 관련한 자료들을 입수해 공개했다.

박혜수는 최근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이를 반박했지만, 학교 폭력 주장이 끊임 없이 이어지며 논란은 계속 됐고, 결국 그가 주연을 맡은 KBS 2TV 드라마 '디어엠'은 첫 방송이 연기됐다. 꾸준히 허위 사실임을 주장하는 박혜수 측과 박혜수의 학폭을 주장하는 피해자 모임 측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양 측은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디스패치는 박혜수의 과거 학교 폭력 폭로와 관련해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도 했다. A씨는 박혜수가 과거 대청중학교 시절 머리채 잡혔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 사건 목격한 C씨는 싸움이라고 증언했다. C씨는 A씨와 박혜수가 친하게 지내다가 틀어졌고 그러다가 싸우다가 생긴 일이라고 했다. 그리고 다시 화해하고 친하게 지냈다고 전했다.


박혜수의 과거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원해서 A씨와 주고 받은 절친한 문자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A씨는 박혜수가 '케이팝스타'에 출연할 때까지 응원하며 지내는 사이였다.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임이 의심되는 정황이었다.

B씨는 박혜수가 자신의 뺨을 때리고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서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인터뷰를 통해 또한 박혜수가 노래방에서 집단 폭행을 했다고도 말했다.

B씨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노래방에 있었던 D, E, F는 박혜수가 폭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박혜수는 노래방에 없었으며, 사람을 때리지 않았다. 놀이터에서 뒤늦게 합류한 박혜수는 폭행에 가담하지 않았다.

박혜수의 장평중학교 친구들은 대청중학교 전학 당시에 괴롭힘을 당했다고도 했다.

고등학교 동창들 역시 박혜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에 따르면 박혜수는 '학폭'과 관련한 일은 하지 않았으며, 독서실 가는 게 일상이었다. 또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박혜수와) 친했던 A, B가 왜 이런 공방을 벌이는지 모르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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