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반응 속도 0.58, 아시아 최고 성적..박태환 넘어 수영의 새로운 역사..

김주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9 14: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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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로 5위를 기록하면서, 도쿄에서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다.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올림픽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전날 준결승에서 47초56의 새 아시아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는 서양 선수들 사이에서 역영했지만 메달 확보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69년 만에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을 내며 레이스를 마쳤다.

황선우가 기록한 남자 자유형 100m 5위는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스즈키 히로시(일본) 이후 69년 만에 나온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이다.


황선우는 6번 레인에 배정, 반응 속도 0.58로 전체 1위로 출발한 황선우는 첫 50m를 23초12, 6위로 통과했다. 황선우는 마지막 50m에서 스퍼트를 냈지만 선두 그룹을 따라잡지 못하고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박태환도 오르지 못했던 자유형 100m 결승에서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 올림픽 자유형 100m에서 마지막으로 결승에 오른 것은 1956 멜버른 대회(일본 다니 아쓰시)였다. 메달은 1952 헬싱키 대회에 출전한 일본의 스즈키 히로시(은메달)가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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