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재영 이다영 16일 그리스행...ITC 발급받고 비자 인터뷰 마쳐...

김효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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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밤.

모든 절차 완료

학교폭력, 비밀 결혼으로 V-리그에서 퇴출당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오는 16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그리스로 떠난나고 전해졌다.

이들은 대한배구협회가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거부하자, 국제배구연맹(FIVB)를 통해 ITC를 발급받았고, 비자 인터뷰를 마쳐 그리스로 떠날 모든 절차를 끝냈다. 

▲사진= mbc

이들은 그리스 PAOK에서 2021-22시즌에 출전한다.

그러나 이들은 소속팀과 손발을 맞춰보지 않은 상태라서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 테스트 등도 거쳐야 한다.

V-리그 최고 스타였던 이재영과 이다영은 올해 초 학교폭력 스캔들로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다. 당시 협회는 이들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고, 흥국생명은 이들의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린 후 결국 이들의 보류권을 포기했다.

국내에서 설 자리를 잃은 이들은 그리스 진출을 모색했다. 협회로부터 ITC를 얻지 못한 이들은 FIVB를 통해 ITC를 발급받았다.

최근에는 이다영이 3년 전 몰래 결혼했다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다영과 결혼했던 남편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폭력적인 성향 때문에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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