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 MZ세대의 다양성을 존중, 족구 동아리 등을 통해 '워라벨 적극 응원'

김주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6 21: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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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치안을 든든히 지키는 차세대 해양경찰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

[족구뉴스 = 김주하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MZ세대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해양 안전과 바다의 치안을 든든히 지키는 차세대 해양경찰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으로 퇴근 후, 족구 동아리 등을 통해 워라벨 적극 응원 및 지원하고 있다.

보령해경은 전 직원 328명 중 MZ세대는 71%인 233명, 전 직원 평균 나이 37.6세 일 만큼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젊음이 넘치는 해양경찰서로써,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미래 설계 등 퇴근 후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직장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 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족구 및 풋살동아리 등을 운영 중이다. 또 보령해경에서는 개인의 건강과 가정이 평온해야 업무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직원들이 눈치보며 불편하게 휴가가는 일이 없도록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휴가’를 시행 중에 있다 

▲ 보령해양경찰서


현재 보령해경의 기획·해양 경비·안전 등 주요 정책 등을 추진하는 주요 계장, 구조대의 팀장, 30여명의 승조원과 보령 앞바다를 책임지는 300톤급 함장 등이 모두 MZ세대로 큰 활약을 통해 해양경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보령해경은 기존에 야근을 강요하고 개인의 삶보다는 직장에 매진하기를 원하는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시 출근 정시 퇴근 제도인 ‘9 to 6’제도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MZ세대가 직장생활 중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여가만 즐긴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최근 보령해경의 갯벌 드론스피커 개발, 유명 유튜버와 함께한 국민안전 홍보 영상제작, 해양경찰서 작은 미술관 등 굵직한 주요 정책은 대부분 MZ세대의 기획과 실천 등 그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물이다.

하태영 서장은 “해양경찰의 미래는 MZ세대와의 소통에 달려 있다”며 “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적극적인 소통·교류를 지속하여 국민들이 바라는 눈높이의 해양안전과 바다의 치안을 든든히 지키는 차세대 해양경찰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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