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유재석 군대동기시절 모친과 인연이 된 사연 공개

김효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3 09:19:56
  • -
  • +
  • 인쇄
1972년생 동갑내기.

군대 시절 이야기 나눠...

코미디언 유재석이 배우 이정재와 함께 군생활 하던 시절 이정재를 "실제로 업어키웠다"고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이고, 제52보병사단 전투방위 출신으로 군대 동기이기도 하다.

이정재는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진행자인 유재석과 군대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tvn

두 사람은 함께 국방일보 배달하는 일을 했고, 군대 내 공연 등에 같이 참여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차가 있던 유재석이 이정재를 자주 데리러 갔던 얘기를 하면서 "잠에서 깨지 않는 이정재를 업어서 차에 태웠다. 실제로 이정재를 실제로 업어키웠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다.

두 사람은 이정재 모친이 유재석에게 전화해 '재석아, 어떡하니. 정재가 일어나지를 못한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재는 등장하면서 유재석을 향해 "전우야"라고 외치기도 했다.

유재석은 당시 이정재와 대화를 많이 나눴고, 자신이 계속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용기를 많이 줬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당시를 떠올리며 "유재석은 군대 있을 때 항상 행사를 기획하고 시나리오도 직접 썼다. 이런 능력이 있는데, 네가 왜 코미디언을 그만두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유재석이 하는 행사엔 휴가증이 달려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권력자였다"며 "나 역시 휴가를 가기 위해 꽁트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당시 이정재와 함께 군생활 한 게 인연이 돼 이정재 모친과는 꾸준히 연락하고 지냈다고 했다. 유재석이 MC로 자리잡았을 땐, 이정재 모친이 "잘 돼서 너무 좋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한다.

 

[저작권자ⓒ 족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