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새어머니에 대한 솔직한 심경..‘뭉클했다’..어떻길래 난리?

김주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8 0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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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새어머니에 대한심경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는 그리가 출연했다.

이금희는 "어버이 날에 환희랑 만나서 이야기 나눈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을 건넸다.


이금희는 이어 "주변에서 인사 많이 받으셨지?"라고 물었고, 그리는 "새 어머니를 '누나'라고 부르는 거, 아빠의 재혼에 대해서 덤덤하게 이야기한 거에 대해 '동현이가 벌써 저렇게 컸구나!'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걸 많이 들었다"고 알렸다.

그러자 승희는 "그날 보면서 뭉클했다. 새어머니에 대해 덤덤하고 솔직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되게 아리면서도... '(그리)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리는 이날 새엄마를 언급했다. 앞선 방송에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밝힌 그리는 방송 이후 김구라와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방송 이후 '군대 갔다 와서, 나이 먹으면서도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 지금은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도 괜찮지만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도전해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 얘기 듣고 생각을 해봤는데 평생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겠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어머니'로 불러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갓파더'는 전통적 가족의 개념을 넘어선 신개념 가족이야기.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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