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월드컵, 박서준 아이유 염원하던 '진짜' 크랭크업 소식 전해

김주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8 12: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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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박서준, 이지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드림’(가제)이 한국과 헝가리를 오가며, 진행했던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박서준과 아이유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영화 '드림' 촬영을 마치고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드림’(가제)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차 보는 특별한 국가대표팀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홈리스 월드컵 도전’이라는 참신한 주제와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대사로 다시 한번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드림’은 충무로 대표 배우로 떠오른 박서준과 이지은(아이유)의 첫 동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순조롭게 그해 8월 국내 촬영을 마무리했으나 일부 해외 로케이션 분량이 남아있어 제동이 걸렸다. 코로나19 상황이 심화되면서 해외 촬영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진 것. 국내 촬영으로 대체하는 방안 등이 고려되기도 했으나 결국 해외 촬영이 가능해지는 시점까지 촬영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축구장을 누비며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홈리스 선수단과 그들을 응원하는 서포터들의 활약 또한 기대를 모은다. 축구단의 정신적 리더 ‘김환동’ 역의 김종수, 분위기 메이커 ‘전효봉’ 역의 고창석, 축구단의 천덕꾸러기 ‘손범수’ 역의 정승길, 소심한 에이스 ‘김인선’ 역의 이현우, 감성 충만 과격 골키퍼 ‘전문수’ 역의 양현민, 무념무상 피지컬 담당 ‘영진’ 역의 홍완표와 구단의 사무국장 ‘황인국’ 역의 허준석, ‘소민’을 돕는 다큐멘터리 촬영 스태프 ‘병삼’ 역의 이하늬까지, 충무로 웃음을 책임질 드림 캐스팅이 모여 풍성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3년 가까이 기다린 끝에 코로나19의 치명률도 크게 낮아졌고, 하늘길도 뚫리면서 '드림'의 로케이션 촬영이 어렵사리 성사될 수 있었다. 염원하던 '진짜' 크랭크업을 한만큼 '드림' 팀은 후반작업에 돌입, 개봉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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