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갑상선암에 유산까지..늙어빠진 몸으로..‘악플까지...안타까워’

김주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3 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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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감상선암 소식 및 근황을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민지영을 만나다] 사랑과 전쟁 여배우 근황, TV에서 사라진 이유..신혼집으로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결혼 5년 차인 민지영은 "결혼하면서 허니문 베이비가 기적처럼 찾아왔는데 유산됐다"며 "다시 임신을 시도해 두 번째 임신에 성공했는데, 이 아이마저 유산됐다"고 밝혔다.


이어 "악플이 달렸는데 '늙어빠진 몸으로 무슨 임신을 하냐'더라. 제 꿈을 짓밟는 것 같아 몸도 마음도 아팠다"면서 "발톱이 염증으로 다 빠졌다. 너무 많은 게 무너져 버렸다"고 했다.

민지영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18년 쇼호스트로 활동 중인 김형균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018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한 민지영은 “허니문 베이비가 기적처럼 왔는데 유산이 됐고 다시 임신을 시도했는데 유산이 됐다. 산후풍처럼 온몸이 너무 아프고 뼈마디가 다 아팠고 염증이 생겨 발톱도 빠져버렸다. 너무 많이 무너졌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감상선암이 발견됐다. 목소리가 편히 안 나오니까 힘들더라. 이 에너지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갑상선암 수술을 좀 미루고 3개월 동안 난자 채취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상선 오른쪽만 없어진 상태로 갑상선암 수술을 하게 되면 5년 동안 암 환자로 등록이 된다. 암 투병은 5년 뒤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며 “잠시 여자로서의 인생도 있기에 엄마가 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에 방송을 쉬고 있다. 몸이 건강해져서 아이를 임신할 수 있는 상태로 출산을 하고 관리를 해서 여러분 앞에 찾아오겠다”고 미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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