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의 가격이 급락했다.
13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과 고팍스 등에 따르면 루나는 이날 원화 기준 2천75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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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는 지난달 가상화폐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내에 들었고, UST는 한때 시총 규모가 180억달러(약 23조2천억원)로 스테이블 코인 가운데 3위에 이르렀다.
하지만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UST는 이날 한때 '정상 가격'인 1달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6센트까지 폭락했다가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 현재 10센트 수준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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